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진테크놀로지 일반 청약 흥행…경쟁률 1506대 1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각자대표가 26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상장 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유진테크놀로지가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5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600억원이 모였다.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정밀기계부품과 리드탭 등이 주력 제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800∼1만4500원)를 초과한 1만7000원으로 정했다.

다음 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