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25~27일까지 사흘 간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일 프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한국프로사진협회와 삼산라이온스가 후원한다.

이용일 작가는 지난 2021년에도 국가정원에서 재능기부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촬영은 사흘 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정원 동문 일대에서 진행되며, 호수정원을 배경으로 일일 선착순 500팀에게 촬영 및 즉석 인화(1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 8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1층에 다양한 소품을 구비해 놓고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포토부스인 ‘정원세컷’도 상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