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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가족공원에서 그린웨딩할 예비부부 모집합니다”
11월 28일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접수
용산가족공원에서 지난해 열린 그린웨딩 현장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내년 용산가족공원에서의 ‘그린웨딩’ 예약을 내달 28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원 내 그린웨딩은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 100명 이하의 소규모 친환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1일 1예식으로 치러지며, 식사는 제한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연 평균 30쌍 이상의 커플이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내년 그린웨딩은 4월~6월 26커플, 9월~10월 15커플을 모집한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후 간단한 필요서류를 확인한 뒤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린웨딩 희망자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13일 발표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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