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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조 대중화’ 시대 연 보람상조, 6년 연속 소비자 선택 대상 수상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보람그룹]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보람상조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의 선택’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CJ웰케어, LG유니참, 아모레퍼시픽 등 각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조서비스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보람상조는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즈 품질을 제고해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 상조 가격 현실화를 꾀했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온 점도 호평 받았다.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높인 것도 주효했다.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보람그룹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내놓았으며,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선보인 바 있다.

보람바이오 계열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하면서 고객 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조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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