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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내달 분양
총 418가구 규모, 전 가구 전용 84㎡ 구성
GTX-A노선 운정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우미건설이 다음달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가칭 예정) 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된다.

GTX-A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공원·문화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도보권으로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고, 도서관도 예정돼 있다.

주변으로는 심학산 산림공원과 근린상업시설 예정부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 천정고 높이를 최대 2.5m로 높이고(1~3층 기준),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 워크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상은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을 비롯해, 남·녀 구분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가구당 주차 대수를 1.51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공간을 30% 이상 계획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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