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대표이사 유필상)이 올해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일성건설은 분양관리, 설비, 토목 등 현장과 본사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본사 부문의 경력사원 채용분야는 ▲분양관리이며, 건설현장 부문 경력사원 채용분야는 ▲설비 ▲토목공사 ▲토목공무 ▲품질관리 ▲현장소장 분야이다.

본사 분양관리 부문 지원요건은 경력 8년 이상 관련업무 경력자이며, 현장 부분 지원요건은 토목공사, 토목공무, 품질관리의 경우 관련경력 3년 이상, 현장소장의 경우 관련경력 10년 이상, 설비의 경우 관련경력 8년이상, FED/MND 경험자이며 인력 채용 시 전형 마감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면접 전형→최종합격’이며 입사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성건설은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지를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창립한 일성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해외, 플랜트 등 전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택 브랜드 '트루엘(TRUEL)'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 건설기업 최초로 남미 파라과이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동남아에서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다양한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