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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워라밸’ 문화 조성...매주 수요일 1시간 조기퇴근

동양생명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임직원의 성과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워라밸 높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스윗홈데이’ 제도가 대표적이다. 동양생명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마다 임직원이 신청한 최신 음악과 함께 1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는 안내 방송을 한다. ‘스윗홈데이’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적 반응에 7월부터 횟수를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했다.

야근과 휴일 근무를 최소화하는 등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엔 ‘건강검진 반일 휴가제도’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휴일을 할애하거나 개인 휴가를 소진해야만 했다. 하지만 해당 제도 도입을 통해 건강검진 시 반차(반일) 휴가만 사용해도, 추가로 유급 반일 휴가를 부여받게 됐다. 이와 함께 개인적인 급한 용무가 있을 경우 근무시간을 좀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반차(4시간) 및 반반차(2시간) 제도 또한 운영 중이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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