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종도서 ‘MINI’ 축제 열린다…플리마켓부터 퍼피랜드까지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 영국 타운 만들어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열어

MINI 코리아, MINI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 2023 MINI 유나이티드 개최. [MINI코리아 개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MINI 코리아가 11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팬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 ‘MINI 유나이티드 2023: 빅 러브 UK 타운(MINI United 2023 BIG LOVE UK TOW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 마니아들이 모여 MINI와 관련된 것들을 체험하는 자리다. 지난 2019년 열린 행사에는 2200여 명의 MINI 고객이 참여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올해 MINI 유나이티드 2023은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을 주제로 개최된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먼저 MINI 유나이티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MINI 플리마켓(MINI Flea Market)’은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이 모여 있는 런던의 대표 쇼핑 거리 캠든 마켓(Camden Market)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캠든 마켓에서는 MINI 플리마켓과 더불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국 미니벨로 자전거 브랜드 ‘브롬튼(Brompton)’, 영국 고무 웰링턴 부츠 브랜드 ‘헌터(Hunter)’, 잔망루피 등의 컬래버 존을 운영한다.

옥스포드 근처 블레넘(Blenheim)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퍼피랜드에서는 도그어스플래닛의 전문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반려견들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MINI 드라이빙 센터 주행 트랙에 마련된 스코틀랜드 스카이 아일랜드(Skye Island)에서는 빼빼로 인형을 바구니에 넣는 미션, 런던을 상징하는 빅벤 높이 만큼의 대형 젠가 쌓기, 축구공을 이용한 볼링게임, 스카이 아일랜드의 자연폭포 속에 숨겨진 보물과 힌트 지도를 찾는 미션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런던 중심부의 큰 공원 중 하나인 하이드파크(Hyde Park)를 모티프로 한 공간에서는 가을 소풍의 분위기를 피크닉 형태로 식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MINI의 감성과 취향으로 꾸며진 잔망루피 전시 및 기념 촬영도 가능해 참가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MINI 유나이티드의 피날레는 인기가수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댄스팀 훅의 공연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zzz@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