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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예술힐링놀이터 28일 운영
양천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서 12~18시 운영
어린이 놀이터 외 엄마아빠 전용놀이터 마련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힐링놀이터’를 낮 12시~오후 6시 운영한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힐링놀이터’를 낮 12시~오후 6시 운영한다.

예술힐링놀이터는 부모와 자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를 운영한다.

부모는 카페테리아로 꾸며진 공간에서 동요 콘서트를 즐기고 심리학 전문가의 자녀교육 특강을 듣는다.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에서는 서커스 예술 놀이, 식물 관찰 드로잉, 바닥 미술관이 운영돼 자녀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센터 외부에 있는 수조에서는 대형 트릭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그밖에 타악기, 판소리, 아카펠라,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가족이 모두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예술 놀이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행사에 6000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참여자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즉석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소재한 서울 서남권(양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힐링놀이터를 앞으로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가려 한다”며 “용산·서초·강북·은평 등에서 운영될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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