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사찰서 불[담양소방서 제공] |
[헤럴드경제(담양)=황성철 기자] 담양의 한 사찰에서 불이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오전 2시21분쯤 전남 담양군 월산면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등 5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목조 구조물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4시10분쯤 불길을 잡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