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음악회[해남군 제공] |
[헤럴드경제(해남)=황성철 기자] 해남군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21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숲속음악회를 연다.
올해 9회째로 해남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색소폰 앙상블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성악, 블라썸플루트,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성악가 송태왕과 피아니스트 김은희의 협연에 이어 북춤 등 한국무용, 통기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함께한다.
A공연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가량이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숲속야영장 등을 갖춘 복합산림휴양지로 최근 숲속놀이터를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