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형·업무형 등 다양한 타입 구성…지식산업센터의 새 기준 제시해 눈길

‘지식산업센터’라는 새로운 업무환경이 최근 수년간 수도권 일대에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기존의 오피스 또는 공장이 아닌, 쾌적한 근무환경과 물류 환경을 갖춘 형태로 업무환경이 진화한 것.

그간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입주사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제대로 맞춰주지 못했다. 여러가지 제한된 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개발 업체인 ‘융성개발’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지식산업센터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를 이달 공급한다.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는 기존 제조형, 업무형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먼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동층 전체에 차량진입(5톤트럭)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대부분 도어투도어가 가능하며, 최대 6m로 천정고가 높아 공간 활용도가 좋다. 평당 하중 4ton의 설계도 장점으로, 다양한 제조기기 설치가 수월하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최대 5.25m의 천정고와 개별화장실을 비롯해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입지적인 면에서도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철저하게 반영했다. 중앙대병원, 코스트코, 이케아, 등 광명역세권 및 기존 안양 생활권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또한, ktx광명역과 광명IC,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만안역 예정), 광명서울고속도로(예정) 등 우수한 교통환경도 확보돼 있다.

한편,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연면적 7만528.39㎡,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동원참치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동원그룹의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