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오는 25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광양시민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해설관람과 문명시민 백운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미술관의 전문 해설가인 도슨트와 함께 미술품 관람이 진행되는 만큼 김환기,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미술이 익숙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문 해설가의 도움을 받는 관람인 이건희컬렉션 도슨트 투어와 미술사학자인 포스텍 우정아 교수가 이날 오후 6시부터 ‘동시대·공동체·미술’을 주제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관람 신청은 초등생 이상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정원 180명)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