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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만나러 ‘힙지로’ 간 LX하우시스
팝업 디자인전시 ‘트렌드십’ 열어
성수동 무신사 이어 두번째 전시
LX하우시스가 20∼29일 서울 을지로에서 올해 두번째 팝업 디자인전시 행사를 한다. LX의 다양한 디자인패턴들이 전시돼 있다. [회사 제공]

인테리어자재 기업 LX하우시스가 2030 고객이 붐비는 ‘힙지로’에서 팝업 디자인전시회를 연다.

이 회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골뱅이 골목과 인테리어·건축자재 상가가 밀집한 을지로3가역 초입에 팝업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을지로는 관광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이들이 몰린다.

오는 20∼29일 체험공간 플랫폼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올해 두번째 팝업 디자인전 ‘트렌드십’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 주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장은 레트로 감성에 맞춰 LX하우시스의 과거의 패턴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는 디자인까지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패턴양조장’ 개념으로 구성됐다.

특히, 3층에선 패턴양조장 개념에 맞춰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맥파이브루잉컴퍼니’와 함께 선보인 ‘트렌드십에디션 캔맥주’도 시음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인테리어상담을 통해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등 전시장으로 연계하는 판매 마케팅도 한다.

LX하우시스 앞서 1월 서울 성수동 무신사에서 첫번째 ‘트렌드십’ 팝업 전시행사를 했다. 행사 14일 동안 총 1만4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LX하우시스 측은 “성수동, 을지로 등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지역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적 요소를 결합한 팝업전시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적 브랜드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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