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사장 김경배·사진)이 미래 해양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HMM은 2022년부터 목포해양대와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해운업계의 미래 경쟁력이 될 친환경 선박, 스마트 자율 운항 분야에서 우수한 해기사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첨단 해양교육 인프라 구축과 해양기술 연구 개발 지원,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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