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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공모 심사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수앤민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이다.

당선작은 옥상정원으로의 진입 접근성과, 1층 대형마트 이용을 고려한 구조계획의 우수성 및 조형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유수지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대형마트 상부를 2개층 증축해 조성될 예정이다.

총 9023.5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여가와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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