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문화예술회관, 오는 25일 가을밤 수놓는 가곡의 밤 '시와 노래'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시와 노래'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독일 가곡으로 꾸며진다.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슈베르트의 보리수, 슈만의 나의 아름다운 별이여 등을 들려준다.

2부는 못잊어, 가을의 기도, 그리운 마음, 진달래꽃 등 한국 가곡을 소개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무르익어가고 있는 젊은 성악가들의 감성이 더해진 '시와 노래'를 관람하고 한 권의 책보다 더 진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