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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용량 요리도 거뜬하게, 쿠첸 ‘플렉스 대화구 레인지’ 출시
대화구·플렉스존으로 구성
3300W 초고화력 눈길
쿠첸 ‘플렉스 대화구 레인지’[쿠첸 제공]
쿠첸 ‘플렉스 대화구 레인지’[쿠첸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넓은 화구와 초고화력으로 대용량 요리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플렉스 대화구 레인지’(모델명 CEO-O2IF3A0NBA)를 출시했다.

쿠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덕션 우측이 대화구, 좌측은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여러 가지 조리 용기를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덕션 우측은 넉넉한 28㎝ 대화구로 대형 냄비나 프라이팬 사용이 가능하다.

좌측은 직경이 18㎝인 인덕션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으로 긴 사각 그릴팬이나 전골냄비 등을 활용한 요리를 할 수 있다.

3300W 초고화력으로 넓은 화구에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 음식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화력은 10단계까지 지원하며 원터치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번에 고화력으로 올려주는 ‘터보 쾌속가열’ 기능도 갖췄다.

부딪힘이 잦은 인덕션 모서리에 파손 방지 안전 프레임을 적용해 측면 깨짐 우려도 방지했다.

심플한 화구 디자인에 세련된 블랙 컬러가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며, 직관적이고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쿠첸 측의 설명이다.

인덕션 오작동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잠금 차일드 락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안전장치가 탑재돼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주방 환경에 따라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두 가지 방식으로 설치 가능하며 전력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으면 된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출력, 대화구 IH 인덕션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췄다”며 “전기레인지 특성상 유해가스 배출도 적어 춥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가을, 겨울철에도 환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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