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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4조원…발행금액 전분기比 18.6%↓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올 9월말 기준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4조2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으며 직전분기보다는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ELS 발행종목 수는 3945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9.3% 줄었다.

발행금액은 9조9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18.6%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91.5%(9조747억원), 사모가 8.5%(8481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4.0%인 7조3376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16.4%인 1조6289억원을 차지했다.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은 직전분기 대비 32.8% 증가했지만, 나머지 해외 및 국내 주요지수를 기초로 하는 발행은 감소했다.

2023년 3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11조9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2% 늘었고, 직전분기보다는 12.2%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 금액이 9조737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1.3%를 차지했으며, 만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1조8556억원(15.5%), 3882억원(3.2%)였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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