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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흥행 몰이…2023 KBO 리그 관중 810만명, 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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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올해 프로야구가 역대 관중 3위를 기록했다.

2023 KBO 리그는 17일 열린 마지막 2경기에 3만1180명이 입장하면서 누적 관중 810만326명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250명으로, 지난해 대비 35% 늘었다.

올해 프로야구는 2017시즌(840만688명), 2016시즌(833만9577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구단별 관중은 LG 트윈스가 120만26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SSG 랜더스가 106만8211명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 직전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을 이끌었다. 후반기까지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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