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여행, 미리 준비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오는 10월 25일까지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경영진과 승무원들이 지난 6월 20일 파리에서 개최된 에어쇼 현장에서, 스카이트랙스 14회 연속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
에어아시아의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인 이번 빅세일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또는 에어아시아 슈퍼앱에서 스케줄별 상세 금액 확인 및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인천-마닐라 10만 원 Δ인천-쿠알라룸푸르 12만 9,000원 Δ부산-쿠알라룸푸르 12만 9,000원 Δ인천-방콕 11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간편 환승 대상 구간 항공권은 Δ(쿠알라룸푸르 경유)인천-발리 28만 2,000원 Δ(방콕 경유)인천-치앙마이 16만 4,000원 Δ(쿠알라룸푸르 경유)인천-시드니 48만 1,000원 Δ(쿠알라룸푸르 경유)인천-멜버른 46만 5,000원부터의 금액으로 선보이고 있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Fly-thru)’ 서비스는 한 번의 체크인으로 환승 공항에서 수하물 수취 및 체크인을 반복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에서 수하물을 수취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한편 이번 빅세일 기간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도 동시에 제공된다. 일반석, 핫시트 등 좌석 옵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은 Δ인천-쿠알라룸푸르 35만 9,000원 Δ부산-쿠알라룸푸르 37만 9,000원 Δ인천-방콕 39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단, 부가서비스 혜택은 인천-쿠알라룸푸르 직항편을 운항하는 에어아시아엑스(D7)와 인천-방콕 직항편을 운항하는 타이 에어아시아엑스(XJ) 항공편에만 적용된다고 에어아시아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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