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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트업 ‘반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대상’
- 창진원, 창업기업 5개사 참가…미국서 바이어 상담, 투자유치 기회 등 해외진출 기회 넓혀

반프(BANF) 유성한 대표가 ‘제21차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WKBC)’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사업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세종)=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영,이하중기부)와창업진흥원(원장김용문,이하 창진원)은미국켈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지난 11일~14일까지 4일간진행된 ‘제21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우수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참가했다.

창진원은 이번행사에 참여한 5개창업기업에게 행사장내 전시 부스를 지원해 자사제품및 서비스를 미국바이어등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바이어상담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장 큰관심을 받고있는 ‘스타트업경진대회’에도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경진대회준비를 위해 피칭멘토링및 모니터링 등 발표역량제고를 위한 피칭아카데미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했다.

그결과 5개사 모두 미국시장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은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종 결선에는 3개사(반프,메딜리티,마케톤)가 진출했으며 지난 13일 최종평가 결과에서 주식회사 반프(대표유성한)가 영예의 대상(중기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만 5000달러를 받았다.

반프(BANF)는 차량과도로의 유일한접지면인 타이어의 내부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타이어이상 여부, 도로 노면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분야에서 차량의 안전성과 경제성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으로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인 팁스(TIPS)를 수행하고 있다.

김용문창업진흥원장은 “미국에서진행된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서 우리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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