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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아울렛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
여주·파주·부산·시흥서 21·22일
5년만에 행사, 750여 브랜드 참여
2018년 열린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슈퍼 새터데이’ 행사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은 21~22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상 최대의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로,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키즈, 리빙 등 전 장르 75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2014~2018년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만의 시그니처 행사다.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프로퍼티그룹이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개최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신세계사이먼은 가을·겨울 시즌 쇼핑족 수요 선점을 위해 5년 전까지 11월에 실시하던 슈퍼 새터데이 행사를 올해는 10월로 앞당겨 미리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점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띠어리·르베이지·구호, LF의 닥스·이자벨마랑·질스튜어트, 코오롱FnC의 럭키슈에뜨·슈콤마보니·쿠론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로로피아나·로에베·이브살로몬·룰루레몬·렉토 등 단독 브랜드에서도 자체적으로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올세인츠·아페쎄·마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추가 20% 할인을, 노비스·페트레이 등 럭셔리 아우터 브랜드에서도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추가 10% 할인 혜택을 자체 진행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0대부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커버낫·브라운브레스 등 진·캐주얼 브랜드에서 전 품목 추가 10~20% 할인 혜택을 펼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에르메네질도 제냐·막스마라 등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마크앤로나·타이틀리스트·제이린드버그 등 골프 브랜드까지 폭넓은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러 점포별 다채로운 오프라인 볼거리를 마련했다. 부산 ‘디저트 티니핑 페스타’, 시흥 ‘국캐대표 컬러풀 페스타’, 여주 ‘프리미엄 캠핑쇼’가 가족 단위 고객부터 MZ 세대까지 모든 쇼핑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점포별로 무료 풍선 증정, 마술·버블 공연, 전자 현악 연주, 버스킹까지 색다른 콘텐츠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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