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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하세요”…케이카, 3일 환불제 7일로 확대
환불 위약금 없는 업계 최초 환불제
케이카가 ‘3일 책임 환불제’ 기간을 7일로 확대 운영한다. [케이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케이카가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3일 책임 환불제’ 기간을 7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달 중고차 시장에 현대차·기아가 새롭게 진출하는 가운데 자체 프로모션을 확대,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케이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3일 책임 환불제 기간을 한 달간 7일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3일 책임 환불제는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고 3일간 운행한 후 불만족할 경우 수수료 또는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 주는 정책이다.

케이카는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혜택을 2021년부터 오프라인 직영점 이용 고객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차를 확인하고 구매해도 100% 환불 가능한 것 역시 케이카가 업계 최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케이카 고객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최대 7일간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환불을 선택할 경우 인수일을 포함해 7일 안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없으며 배송비 외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 역시 전액 환불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3일 책임 환불제를 더 길게 경험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는 직영중고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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