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완판, 2차 중비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잇츠더쉽(IT’S THE SHIP)이 한국 최초로 오는 2024년 5월 23~26일 출항한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를 경유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3박 4일간의 글로벌 크루즈 일정이다.
월드클래스 테마 크루즈 페스티벌인 ‘잇츠더쉽코리아(IT’S THE SHIP KOREA) 2024’는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선사측은 밝혔다.
잇츠더쉽코리아의 주최사 라이브엑트, 치타컴퍼니는 다음 티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인업은 잇츠더쉽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바다와 함께 여행하는 선상 축제형 크루즈, 잇츠더쉽 |
17일 잇츠더쉽에 따르면, 이 축제는 2014년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8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88개국 4만5000명의 쉽메이츠가 참여한 글로벌 해상 EDM 페스티벌이다.
‘옐로클로우(Yellow Claw)’, ‘크루웰라(Krewella)’, ‘다다라이프(Dada Life)’, ‘데쉬베를린(Dash Berlin)’, ‘킬더노이즈(Kill The Noise)’, ‘하이어브라더스( Higher Brothers)’, ‘나이프파티(Knife Party)’, ‘쇼텍(Showtek)’, ‘비니비치(Vini Vici)’, ‘엔드류라엘(Andrew Rayel)’,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 450팀 이상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매회 출항 시 전세계 4000명 이상의 쉽메이트들과 함께 했다.
한국에서 론칭 10번째 특별 항차로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는 11만 4500톤급으로 승무원 1000명, 승객 3780명, 캐빈 1500실, 수영장 4개, 레스토랑, 바, 클럽, 카지노, 면세점 등을 갖춘 이탈리아 초대형 크루즈이다.
세계적인 60여명의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 DJ들이 하우스, 트랜스, 테크노 등 최신 음악을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플레잉하는 EDM페스티벌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테마크루즈(Themed Cruise)라고 선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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