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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20일 방신전통시장서 제1회 방신사계페스티벌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올해 첫 개최
100가지 먹거리·놀거리·볼거리 자랑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2023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2023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전통시장의 100가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홍어무침, 코다리 등 100여 종류의 시장 특화 먹거리와 이색 글로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5000원 이상 안주를 시키면 막걸리 한 병, 소주, 생맥주 중 하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구는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아리현 국악밴드와 팝페라의 협업 공연, 지역 예술가 색소폰 동아리 및 라인댄스 동아리의 공연 등 ‘가을의 정취를 살린 사계’ 공연이 펼쳐진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방신사계 페스티벌은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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