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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공원 특례사업 ‘위파크더원’ 이달 분양
1004가구 대단지…중대형 구성
100만㎡ 일곡공원 내 입지
민간공원 특례사업 ‘위파크 더원’ 투시도.[라인건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시 북구 삼각동 700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위파크 더원’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로 84㎡와 138㎡로 구성됐다. 약 100만여㎡ 크기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아파트를 공원 안에 짓는 것으로 정부가 2009년 도입한 후 ‘공특무청(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무조건 청약)’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일곡공원은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선다. 반경 1㎞ 이내에 13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내에 예정돼 있다.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은행, 병원,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라인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3월 마륵공원, 8월 중앙공원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을 잇따라 성공한 만큼 일곡공원 프로젝트도 성공을 자신한다”며 “특히 일곡지구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20년 이상 노후된 중소형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아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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