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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현대엔지니어링 운영 장애인 미술작가 작업장, ‘가치일 센터’로 지정·운영
인적·물적 지원 통해 장애인 근로 환경 향상 전망
지난 13일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가치일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김기효 경영지원사업부장(사진 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사진 앞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기효 경영지원사업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사내 장애인 미술작가 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신규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업무용 공간 지원 정책인 ‘가치일 센터’ 시범운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현대엔지니어링 미술작가 작업장을 ‘가치일 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게 되며, 직무지도원 배치, 시설장비 지원금 지원, 업무시스템 지원,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가 진행 중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근로자 지원 정책이 시너지를 창출해 매우 뜻 깊은 결실을 낳았다”라며 “향후에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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