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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이틀째 “전남 4위·광주 11위”
14일 오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대학부 70m 예선 경기에서 안산(광주여대·왼쪽 세번째), 임시현(한국체대·오른쪽 세번째) 등 출전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목포)=황성철 기자]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이틀째 경기에서 전남은 댄스스포츠·카누·사격·볼링에서 금메달을 땄고, 광주는 보디빌딩·당구·에어로빅힙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남은 14일 목포 등지에서 펼쳐진 104회 전국체전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추가해 종합 금 15개·은 9개·동 16개 총점 1819점(오후 5시 기준)으로 17개 시·도 중 4위를 차지했다.

광주는 금 8개·은 7개·동 9개 종합점수 868점으로 종합 11위로 드러났다.

전남은 이날 댄스스포츠 일반부 라틴3종목 금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카누 남자일반부 C1-1000m에서 김경민(전남체육회)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최성원(세한대)이 사격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승민이 볼링 남자 고등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핀수영 여자 일반부 표면 400m 김보경과 볼링 남대부 개인전 김이현(전남과학대), 양궁 여고부 70m 남수현(순천여고)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는 오치광(광주시청)이 보디빌딩 남자 일반부 밴텀급 65㎏급에서, 최완영과 진혜주가 각각 당구 캐롬3쿠션·포켓10볼, 박민서·선정원·정성찬이 에어로빅힙합 18세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땄다.

전국체전 이틀째 종합 1위는 서울(금 22개·은 21개·동 25개·총점 2691점)이며 2위는 부산(금 11개·은 8개·동 17개·1948점), 3위는 경북(금 17개·은 18개·동 28개·182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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