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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복합쇼핑몰 성사여부 13일 초관심 왜
광주신세계 확장 및 스타필드 건립 이날 구체화

스타필드 광주 조감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호남대표 공약으로 주목받은 광주복합쇼핑몰 사업이 13일 분수령을 맞는다.

신세계그룹이 호남권 최대 규모로 광주에서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건립과 백화점 확장 사업이 이날 사실상 판가름난다.

광주시가 광주신세계백화점을 확장하는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사업비 9000억원 규모로 백화점과 이마트를 통합, 2027년까지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현재 시 도로를 편입여부를 놓고 인근 금호월드 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스타필드 광주’ 건립을 추진 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개발자 제3자 공모 접수도 13일 마감된다.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날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스타필드 광주' 건립을 제안했고, 광주시는 공정한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초 공모를 시작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신세계 단독 참여가 예상된다.

신세계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인근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에 '더현대 광주' 건립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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