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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구미 초대형 공원 단지서 '조경장인' 명성 증명 나선다

 


조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높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건설사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에 대규모 공원과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꽃동산공원’과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다.

태영건설은 올해 ‘공원중심도시, 전주에코시티’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연속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첫 수상이었던 2021년에는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 유니시티’로 민간 부문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업계의 찬사를 받았다. 뒤이어 2022년 제12회에서는 ‘광명루프갤러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그리고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특히 태영건설의 조경은 단순히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자원과 지역성을 최대한 보존하며 주민 삶의 문화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조경을 추구해 더욱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실제 대통령상에 빛나는 유니시티는 조성 초기부터 창원시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토양오염 정화를 7년간 시행하는 노력을 기울여 탄생했다.

이로써 ‘조경장인’ 타이틀을 거머쥔 태영건설이 구미에서 선보이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지난 6일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꽃동산공원은 구미시와 태영건설이 손잡고 함께 조성하는 약 50㎡(약 15만평) 규모의 민간공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대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공원조성 특화전략은 물론이며 도로 교통체계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 중이다.

6가지 놀라움이 있는 공원이라는 테마에 맞춰 △숲속놀이마당 △도량문화마당 △건강마당 △힐링가든 △테라스가든 △자연학습마당이 조성되며, 이 여섯 개의 테마를 모두 넘나들 수 있는 순환산책로도 함께 조성된다.

이러한 공원 속에 조성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단지 내외로 공원이 있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개 단지 중 먼저 공급되는 1단지의 경우 단지 주변으로 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 입구만 2군데가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도 각종 테마 조경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대형 잔디마당인 그린플라자와 생태연못, 티하우스가 꾸며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석가산을 비롯해 교류형 공간인 아띠랑스 가든, 다양한 식재가 심어진 포레스트 테라스, 그라운드 가든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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