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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8개 강좌…13일부터 선착순 접수
박용철·김현승 등 지역작가 작품세계 탐구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문학관은 지역문학의 특색을 담은 전문프로그램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용철·김현승·정소파·문병란·범대순 등 지역출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학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27일부터 12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 이론을 전공하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각 분야 전문강사와 함께 지역의 향수를 고스란히 담아낸 출신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지역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문학적 정취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꾸려진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희망자는 13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또는 광주문학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062-613-6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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