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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현 딸' 조혜정,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유지태와 단편 영화 촬영
[조혜정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조혜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혜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영화 '톡투허' 감독 유지태, 주연 배우 션 리차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유지태, 션 리차드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조혜정은 몰라보게 늘씬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혜정은 최근 유지태 연출의 단편 영화 '톡 투 허'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열린 부산 국제영화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톡 투 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이마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을 만나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혜정은 부친인 배우 조재현과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고백부부', '역도요정 김복주' 등 작품에 출연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8년 부친 조재현의 성추문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해 7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복귀했다. 최근 출연 작품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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