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한 광주여상 3학년 강수빈·김서진·박어진·송혜지·최예림(이상 일반행정)·권은혜·이가연(이상 관세)·윤소영(회계) 학생.[광주여상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학교의 커리큘럼과 합격 선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치러진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응시한 학생 8명 전원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서 광주여상은 3학년 강수빈·김서진·박어진·송혜지·최예림(이상 일반행정)·권은혜·이가연(이상 관세)·윤소영(회계) 학생 등 8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광주여상은 필기시험 대비 국어·영어·한국사 방과후 수업, 모의 면접, 스피치 훈련, 전문가 특강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윤소영 학생은 “학교의 커리큘럼과 합격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활동 덕분에 8명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여상은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2020년 6명, 2021년 7명, 2022년 6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편 광주여상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11월 2일과 4일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