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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양천둘레길 등산대회 참가자 1000명 모집
11월4일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서 개최
반환점서 인증 도장 받아야 기념품 수령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4일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에서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등산대회에서 이기재 구청장이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달 4일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에서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달 말일까지 이 행사에 참가할 구민 1000명을 모집한다.

해발 125m의 완만한 산인 지양산은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등산 구간(양천중~까치울터널~국기봉~해맞이봉~유아숲체험장) 4.5㎞ 주파에는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구는 전했다.

오전 9시 양천중에 집결해 식전공연, 개회식, 준비운동 후 출발한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글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을 배치해 가을산의 흥취를 돋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구청 및 양천구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가족등산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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