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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나엔터테인먼트, 조선대병원 신축 발전기금 전달
지난달 정동하 콘서트 수익금 중 일부 나눔
티나엔터테인먼트, 조선대병원 신축 발전기금 전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티나엔터테인먼트(대표 김현수)와 광주드림이 지난달 정동하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조선대병원 신축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조선대병원 국책사업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광주드림·티나엔터테인먼트·조선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콘서트를 주최·주관한 광주드림과 티나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4일 열린 ‘2023 정동하 플레이리스트’ 광주 콘서트에서 발생된 수익금 중 1275만 9120원을 조선대병원 새병원 발전기금으로 이날 기부했다.

조선대병원은 1971년 개원 이후 계속 증축해 운영하고 있지만 본관 건물 노후화와 병동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진료 편의와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52년만에 본관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병원 신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병원 신축으로 지역사회에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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