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거대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0일(금) 첫 방송될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Young K 등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만나 각자의 음악적 방향성을 추구하며 서바이벌을 빛낼 예정이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아나운서 조정식이 MC로 합류, 특유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한다고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에는 노래방의 거대한 미러볼을 둘러싼 프로듀서 10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렌디한 스타성은 물론 가창력까지 모두 갖춘 이들은 장우영-서은광, 소유-임한별, 기리보이-카더가든, 로이킴-박재정, 김민석-Young K의 5팀 5색 아우라를 뿜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포스터 하단에 커다랗게 자리 잡은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이라는 문구는 ‘노래방 VS’의 엄청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전국의 노래방을 휩쓸고 다니는 숨은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등장해 끼를 발산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특히 앞서 프로듀서들이 직접 서바이벌에 임하는 예비 팀원들을 향해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 상황. 때문에 아낌없는 사랑을 양분으로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꽃피울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이 만들어갈 완벽한 하모니가 더욱 기다려진다.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역대급 보컬리스트들부터 2023년 하반기를 장악할 밈(meme)의 향연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 채워 시청자들을 찾아갈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는 오는 10월 20일(금)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