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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0월 분양
관저동 일대 7년 만의 새 아파트, 2개 블록에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
임대 제외 528가구 일반분양…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대우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대우건설이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에 지하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이미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도안신도시는 2,3단계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서대전IC, 계백로 등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 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계획 추진 등 교통개선이 계속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원스톱 교육환경이 시선을 끈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및 가수원 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수변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대수(A1블록은 세대당 1.33대, A2블록은 세대당 1.36대)를 확보하는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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