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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애드 제작 S-OIL 광고, 유튜브 251만회 돌파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표현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몰이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제작한 S-OIL의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광고 캠페인[HS애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제작한 S-OIL의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광고 캠페인이 런칭 3주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251만회를 돌파했다.

광고 영상은 어느 도심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시작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의 미지의 세상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구름이 걷히고 모습을 드러낸 ‘S-OIL 랜드’는 총 네 개의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중심의 ‘S-OIL 랜드’를 기점으로 연결된 세 개의 섬은 각각 ‘파워 랜드’, ‘에코 랜드’, ‘퓨쳐 랜드’이다. 거대한 발전기가 자리잡고 있는 ‘파워 랜드’에서는 엔지니어 복장을 한 구도일들이 기름 방울에 파워를 주입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청정 에너지를 상징하는 ‘에코 랜드’에서는 농부 구도일들이 깨끗한 기름 방울을 수집한다. 미래 도시 ‘퓨쳐 랜드’에서는 연구원의 모습을 한 구도일들이 S-OIL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기름 방울을 운반한다.

세 개의 랜드에서 파워, 깨끗함, 새로움의 능력을 가득 담은 기름방울들은 중앙의 ‘S-OIL 랜드’로 모여 주유기 바깥 세상으로 이어진 하늘로 힘차게 솟구친다. 이어 수 많은 구도일들이 “GOODOIL CAN DO IT!”이라고 외치며 현실로 빠져나온다.

3D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각각의 랜드를 잘 표현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S-OIL의 장점인 “Power”, “깨끗함”, “새로움”이라는 3가지 주요 특징을 잘 나타냈다. 동시에 S-OIL의 미래 사업방향에 대한 의지를 담은 ‘GooDoil Can Do It’ 슬로건을 귀여운 구도일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중독성 있는 “두 잇 송(DO IT Song)” 또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캠페인을 기획한 HS애드 관계자는 “광고의 모든 장면을 디테일하게 3D로 구현하는데 큰 공을 들였기 때문에 장면 한 장면을 멈추면서 광고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거리일 것”이라며 “구도일의 능력을 판타지 세상으로 상징화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S-OIL의 능력 있는 좋은 기름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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