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리벳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일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 첫 내한 콘서트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기획사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은 “요아소비가 국내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17일 추가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11일 밝혔다.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앞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의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엄청난 반응을 확인했다.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요아소비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요아소비는 공연 이전 프로모션 차 Mnet ‘엠카운트다운’, 침착맨 유튜브 채널 초대석에도 출연한다.

요아소비의 내한 콘서트는 12월 16~17일 오후 6시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추가 콘서트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