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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학길의 딸, ‘AG 펜싱 금’ 윤지수 롯데 시즌 최종전 시구한다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윤지수.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따낸 윤지수(30·서울시청)가 프로야구 롯데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윤지수는 롯데의 레전드투수였던 윤학길의 딸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최종전에 윤지수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10일 밝혔고 홈페이지에도 공지했다.

윤지수의 아버지인 윤학길은 롯데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며 전무후무한 100완투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KBO 재능기부위원을 맡고 있다.

롯데는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에게 꽃다발 증정식도 열 계획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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