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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오는 15일 월정교 특설무대서 개최
국제뮤직페스티벌 포스터.[경주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2023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폴포츠, 하현우, 차지연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폴포츠(사진)와 지역 소프라노 이민정과 협연 무대 등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방성호지휘자를 중심으로 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60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출연진들과 함께 월정교 특설수상 무대에 올라 러시아의 유명 트럼펫터인 알렉스 볼코프와의 협연을 진행한다.

또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선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월정교와 교촌교 사이의 수상에 특설무대를 설치한다. 물 위에 비치는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2000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은 공연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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