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첫 졸업작품전 ‘커튼콜’
2020년 첫 학과개설… 오는 14일까지 작품 전시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첫 졸업작품전 ‘커튼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 첫 졸업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10월 10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공자아카데미 1층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 개설된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졸업 예정자 15명의 학생이 선보인 졸업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커튼 콜’(CURTAIN CALL)이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답하여 다시 무대로 나와 마지막을 즐기듯, 지난 4년을 기록하고 졸업 작품으로 마무리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의 작품은 COMICS(양혜인, 김태영, 김환희, 안은주, 안정은, 이세빈, 이세은, 조유정, 황인아), ANIMATION(김단비, 뉴위펑, 신재영), ILLUSTRATION(김민경, 정태희, 허경서) 등 3부문으로 전시됐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4년간 학생들이 작업실에서 보낸 인내와 열정이 알찬 결실로 맺어져 전시되는 작품에 담겼다”며 “이제 학교를 떠나 그동안 쌓아온 독창적인 지식과 미적 감각을 사회에서 맘껏 펼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