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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과 우호 교류한다.[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도서관이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시립도서관과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도서관은 9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과 우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마이크 예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장, 안케 비데만 프라이부르크시 국제교류과장과 유원종 수원시도서관사업소장, 황정숙 광교홍재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서관은 정보자료, 평생교육, 독서진흥, 문화행사, 사서교육, 자원봉사 등 도서관 전 분야에서 교류한다.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해 자료 교환 등을 하고, 상대 도시와 도서관을 홍보한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은 본관을 포함한 4개의 지역도서관과 1개의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 달 동안 수원시를 주제로 수원시의 경관을 담은 화보, 수원시립예술단 교향곡·합창 CD, 수원시 관광 홍보 책자, 수원시립박물관·미술관 전시용 도록 등을 전시한 바 있다.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2015년 11월 3일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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