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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정보대, 2024학년도 수시1차에 부산 전문대학 중 최다 지원자 몰려
총지원자수 1만989명·경쟁률 5.64대 1 기록
물리치료과 '83.0대 1' 최고 인기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사진=경남정보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5일 마감한 2024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기준 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산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정원 내 1714명 모집에 9665명, 정원 외 모집에는 1324명 등 모두 1만989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4명 모집에 332명이 지원해 8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특성화고특별전형(38.6대 1), 반도체과 특성화고특별전형(32.0대 1), 뷰티어드바이저과 특성화고특별전(21.5대 1), 전자공학과 일반고특별전형(17.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김경미 경남정보대 입시관리처장은 "4년제 대학 선호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경남정보대만의 취업클래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기대가 지역 최다 지원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첨단 교육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학생들의 취업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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