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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한글날 맞아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 전개
[대구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한 교육활동에는 각급 학교 학급 및 동아리 93개팀 2722명이 참가한다.

각 학급과 동아리는 다양한 행사를 하면서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손 글씨로 이름을 쓰고 그림 꾸미기, 올바른 언어생활 실천 및 한글날 알리기 캠페인을 벌인다.

중학생은 한글 자모를 활용한 예쁜 엽서 만들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우리말 퀴즈 등을 하거나 한글 관련 영상을 시청하면서 한글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이해하게 된다.

고교생들은 순우리말을 살린 수필 쓰기나 개성이 담긴 글꼴 만들기,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한글을 사용하는 모국어 화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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