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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 건축심의 통과 연내 착공
중고차 매집·통관·출고 일괄 처리

[헤럴드경제(군산)=박대성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건축위원회를 열어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건축계획'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599억원을 들여 전북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에 5만4000㎡ 규모의 무역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수출 비즈니스 센터와 매매업체 입주 단지, 정비튜닝 부품단지 등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세차장과 각종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시설이 들어서면 중고차 매집부터 통관, 출고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입주 기업의 유통·고정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중고차 경매·판매·수출지원 등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거래처)도 구축할 예정이어서 국내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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