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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연구개발특구, 호남권 기업 수출지원 매칭데이
기업 55개, 무역상사 20개사 참여 1 대 1 수출 상담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광주특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호남권 소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호남권 이노폴리스·전문무역상사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 상담회는 호남권에 위치한 수출 희망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 네트워크를 지닌 전문 무역상사와 매칭시켜 해외시장 정보, 바이어 연계 등 참여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 및 나주지역 강소특구 소재기업 총 55개사와 전문 무역상사 20개사가 참여해 1 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망기업 제품 전시회 및 후속지원 연계 등의 다양한 활동이 선보였다.

광주특구에서는 특구기업 애로사항인 해외 수출 및 글로벌 투자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 교육에서부터 바이어 매칭, 온라인 플랫폼 연계, 해외 전시회 등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환 광주특구본부장은 “우리 광주특구는 특구 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수출 상담회 등을 연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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