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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 연내 선릉역 인근에 2호점 문 연다
1호점 신논현역점·2호점 선릉역점 오픈 예정
공사 중인 팀홀튼 선릉역점 [팀홀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연내 한국 2호 매장인 선릉역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약 149평(492.3㎡) 규모다.

팀홀튼 선릉역점은 강남역과 삼성역을 잇는 서울의 대표적 오피스 상권인 선릉역 1번 출구 앞에 문을 연다. 팀홀튼 관계자는 “일일 유동인구가 약 40만명에 이르는 더블 역세권에 최근 스타트업 입주사가 크게 늘어나는 등 야간과 주말에도 많은 고객이 찾는 입지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팀홀튼은 지난달 발표한 1호점 신논현역점의 연내 오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2호점 선릉역점까지 연내 오픈 계획을 알린 팀홀튼은 매장 오픈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잇단 매장 오픈에 대해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이 됐다고 팀홀튼은 설명했다.

팀홀튼은 전 세계 16개국에 5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한국은 중국·인도·파키스탄·필리핀·태국·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7번째로 론칭할 예정이다. 팀홀튼은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스페셜 음료와 함께 도넛, 베이글 등 다양한 메뉴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의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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