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해외 8개국 포함 국내외 경제특구 전문가 참가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기념 국제포럼 포스터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국제포럼(KFEZ 2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Forum)’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KFEZ 20주년 기념,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생태계 도시 도약,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인공지능(AI)·로봇과 같은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특구가 글로벌 선도적 경제특구의 위상을 넘어 투자와 무역규모를 증대시켜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한 혁신생태계 도시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